-
Special Knowledge 경찰 조직·업무·서비스 제대로
일산 경찰서 김영삼 경위(왼쪽 두 번째·지령실)와 한진영 경장(교통과)이 아이들에게 교통 질서를 잘 지켜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. [경찰청 제공]경찰서, 지구대 그리고 파출소. 대부
-
문하영 전 대사 '슈라' 접촉 박인국 실장 석방 합의 열매
아프간 피랍자 19명 전원 석방은 청와대와 외교부.국방부.국정원.경찰을 비롯한 정부 당국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었다. 사태 발생 사흘 만인 지난달 21일 아프간으로 떠났던
-
이명박·박근혜 '대북 퍼주기 안된다' 한목소리
검증 공방으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.이명박 후보가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.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.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자리에서
-
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전문
19일 오후 대전에서 한나라당 통일외교안보분야 정책토론회가 열린다. 다음은 각 후보별 기조연설문 전문. 이명박 후보 통일외교안보 기조연설 평화가 우선입니다! 저는 젊은 시절부터 온
-
"서해 NLL 사수 고속정 참수리호 첫 여성 정장 명 받았습니다"
"남자들만 있는 곳이라 솔직히 좀 불안하기도 했어요. 하지만 막상 함상에서 생활해 보니 남녀 구분은 의식조차 못합니다. 한마디로 남자들과 똑같이 근무한다고 보면 돼요." 해군 3
-
[하영선칼럼] 북한의 '추석 선물' 열어보기
북한의 추석 선물이 도착했다. 화려한 포장 안에 진짜 핵 시한폭탄이 들었는지, 아니면 핵 공갈폭탄이 감춰져 있는지를 몰라서 모두 궁금해 하고 있다. 또 정말 핵 시한폭탄이 들었다
-
'한미' 보다 '남북' 중시하나 촉각
청와대는 통일부 장관이 계속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상임위원장을 겸임한다고 3일 발표했다. 이종석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NSC 상임위원장을 겸하게 된다.
-
[사설] 국방장관 책임지고 물러나라
육군 합동조사에 따라 속속 드러나고 있는 최전방 초소(GP) 총기 난사 사건의 실상은 충격을 넘어 절망감을 안겨주고 있다. 선임병의 욕설에 시달려온 사병이 충동적으로 전우 8명을
-
부시 "CIA 비밀요원 50% 증원"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중앙정보국(CIA)의 비밀 작전.정보분석 요원을 내년 중 50% 늘리도록 지시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. 부시 대통령은 지난 18일 "테러
-
[사람 사람] 56돌 국군의 날 제병 지휘관 김진항 소장
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건군 56주년 국군의 날 행사의 제병 지휘관을 맡은 김진항(52.육군발전위원회 정책실장) 소장. 그는 "안보 최일선에서 흔들리지 않고 충실히 임무를
-
[사설] 국방부의 NLL대응 적절했나
지난 14일 서해 북방한계선(NLL)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에 대한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 사건을 놓고 혼선이 빚어져 우려스럽다. 처음엔 북 경비정이 우리 측의 무전교신에 응답하지 않
-
[사설] 국방부의 NLL대응 적절했나
지난 14일 서해 북방한계선(NLL)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에 대한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 사건을 놓고 혼선이 빚어져 우려스럽다. 처음엔 북 경비정이 우리 측의 무전교신에 응답하지 않
-
DMZ 철책선 걸으며 관광해요
남북 분단 이후 반세기 동안 민간인의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비무장지대(DMZ) 철책선을 걸어서 관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. 이에 따라 남북한 병력이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철책
-
[사설] 국정원장후보 이념좌표 분명히 해야
여야의원들은 어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고영구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드러냈다. 정치개입.도감청.인권유린 등으로 대변되었던 국정원의 부정적인 과거
-
[사설] 국정원장후보 이념좌표 분명히 해야
여야의원들은 어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고영구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드러냈다. 정치개입.도감청.인권유린 등으로 대변되었던 국정원의 부정적인 과거
-
[보스워스 주한 미국대사 인터뷰]
오는 6월 남북정상회담은 남북관계뿐 아니라 주변국 관계에도 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. 1994년 북.미 제네바 합의 이래 한반도 정세를 주도해온 미국은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면서도
-
3. 불신당하는 공권력
민주노총의 파업이 계속되던 지난달 21일 오후5시40분.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배중인 단병호(段炳浩)민주노총 부위원장이 경기도 일산 자택부근에 나타났다는 긴급보고가 서울 성북경찰서
-
"OECD 가입 유보해야" 김종필총재 국회연설
김종필(金鍾泌)자민련총재는 24일 『현 정권이 경제를 정치논리로 함부로 다뤄 성장.물가.국제수지등 경제상황이 매우 심각하다』며 『경제가 자유시장체제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굴러가도록
-
제독이 잠수함도 못타봤다니
국방위 소속의원 13명이 우리 해군의 장보고 잠수함을 타고 동해해저의 안보태세를 시찰했던 9일.의원들은 동승한 동료 신한국당 허대범(許大梵.진해)의원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기대했다
-
국방委,경계허점 추궁속 군 충정에 격려도
국감 열흘째를 맞은 국회국방위는 9일 회의실을 벗어나 북한 도발위기의 「진원지」가 된 강릉 침투지점등 최일선 국방현장을 누볐다.정확한 현장파악과 함께 격려의 의미가 담긴 방문이었다
-
외무부 주한공관 담당관실 김영원 과장
『올해는 서울이 아시아-태평양 지역의 외교중심지가 되도록 외교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등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.』외무부 駐韓공관담당관실의 金永元과장(41)은 주한외교관들에게
-
군의 과거단절 선언(사설)
건군 45주년을 맞아 국가방위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. 아울러 우리는 2일 발표된 권영해 국방장관의 「국민의 사랑을 받
-
해외공관|외교관 달라져야 한다(본보특파원진단)
국제사회가 통상·안보·지역분쟁 등으로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부딪치면서 국가외교의 역할과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. 소용돌이치는 격변의 와중에서 한국에 대한 강대국들의
-
경찰의 중립화
최근 우리 경찰의 위신과 신뢰가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어 나라의 전반적인 민주화추진과 함께 경찰 역시 새롭게 태어나야 할 필요성을 누구나 절실히 인정하고 있다. 지난날 개헌, 호헌